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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 Next Step ] 6.0. 서비스Book Study/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 NextStep 2022. 4. 4. 19:43
이 글은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 Next Step] 책을 읽고 안드로이드 공식 문서 내용를 더해 정리한 포스트입니다. 책의 일부는 공부하지 않아서 업로드 되지 않을 수 있으며, 포스트의 순서도 보장되지 않습니다. 서비스 UI를 제공하지 않고 백그라운드에서 장기 실행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컴포넌트. 눈에 보이는 컴포넌트가 아니어서 백그라운드라는 말을 사용한 것이지, 서비스 자체가 메인 스레드가 아닌 다른 스레드에서 실행하는 것으로 착각해서는 안된다. 서비스의 생명주기 메서드는 UI 스레드에서 실행되기 때문에 이 때문에 다른 UI 이벤트가 지연될 수 있다. 서비스에서 별도의 스레드를 만들어서 작업을 수행하지 않는다면, ANR(Application Not Response) 에러가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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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1Q (1 ~ 3월) 회고회고, 생각 2022. 3. 29. 23:42
새해가 밝으면서 노션에 신년 목표들을 조금 적어두었는데, 이뤄낸 게 별로 없었다. 이전에 한 일들을 엿보기 위해 일기장을 펼치려다가도 새로 쓴 게 없다는 것을 깨닫고 다시 서랍 속에 넣어둔다. 이번 1분기에는 매우 게을렀다. 알 수 없는 무력감이 나를 사로 잡았다. 문득 아이유 선생님이 28살에 쓰신 무기력에 대한 곡 에잇이 떠오른다. 원래 28살은 무기력한 걸까? 하며 자신을 위로해보았다. 이번 분기에는 대부분 컨디션 조절을 위해 혼자 있는 시간이 매우 많았다. 요새 속해있는 모임도 없어서 혼자 있기 싫은 날에도 혼자 있었지만 말이다. 그러면서 왜 이런 무기력함이 나에게 찾아왔는지. 원인은 무얼지 생각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 여전히 결론은 나지 않았지만.. 그래도 책을 읽으며 나와 함께 보낸 시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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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만에 이직한 신입 개발자가 있다?!회고, 생각 2022. 1. 22. 01:04
20년 12월에 인턴을 시작으로 21년 3월에 전환이 되고, 12월 15일 퇴사했다. 그리고 12월 20일 새로운 회사로 출근해 색다른 환경에 적응해나가고 있다. 이직을 결심하게 된 이유가 한 포스트에 담지 못할 정도로 굉장히 많고 프라이빗 하지만 이직을 고민하는, 망설이는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최대한 정제해서 글을 써 내려갔다. 이직의 시작 사실 상시 직군 지원 시작은 인턴이 끝났을 때부터 시작했다. 정규직 전환이 보장되어있는 것은 아니어서 떨어질 가능성을 염두했기 때문에 인턴이 끝나고 바로 포트폴리오를 업데이트하기 시작했다. 무언가 한 일이 있을 때마다 포트폴리오를 업데이트했기 때문에 그리 오랜 시간이 들지는 않았다. 이 서류로 3곳의 안드로이드 상시 직군에 지원했고, 2곳에서 서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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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살, 2021년 회고회고, 생각 2021. 12. 31. 22:54
20년 회고를 쓰고 1년. 이번 한 해는 작년 보다도 시간이 훨씬 더 빠르게 지난 느낌을 많이 받았다. 아무래도 일을 하다 보니 개인 시간의 비중이 적어져서 더욱더 그렇게 느끼는 것 같다. 벌써 21년의 마지막이다. 올해 1년을 되돌아보려 하니, 또다시 당장 1월에 뭘 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하다. 작년의 경험으로 폰의 캘린더에는 좀 더 자세하게 일정을 기록하게 되었다. 이럴 거면 아예 캘린더 기반의 짧은 일기 앱을 하나 만들어버리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내가 쓰기 위해서. 그리고 블로그에 몇 달에 한 번씩 회고를 썼으니, 그것이 많이 도움이 되었다. 기록의 중요성을 항상 알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왜 일기장을 자꾸만 안 쓰게 될까? 내년엔 그 일기장을 좀 가득 채웠으면 좋겠다.. 18년도부터 한 권을 아직..